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이 19일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정년만 연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년 연장의 구체적인 대안으로 정년 이후 임금을 낮춰 재계약을 하는 일본의 사례나, 비정규직의 계약 기간에 다양한 선택지를 두는 방안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 위원은 “일본은 정년을 넘긴 근로자들의 경우 아예 계약을 종료한 후 재계약을 한다”며 “급여를 적게 받아도 좀 더 일할 수 있게 하는 식으로 하면 기업에서도 부담이 덜 된다.사회적인 합의가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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