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황재균 공존하자 지뢰밭 타선으로…KT, ‘야수 기용 옵션’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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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황재균 공존하자 지뢰밭 타선으로…KT, ‘야수 기용 옵션’ 추가 확인

KT 위즈 이강철 감독에게 야수 기용 옵션이 하나 더 생겼다.

3루수 허경민(35), 황재균(38)이 공존하는 방법이다.

앞서 이 감독은 주전 3루수를 허경민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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