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악플러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1인당 5~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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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악플러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1인당 5~10만원

걸그룹 뉴진스(새 활동명 NJZ)의 제작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악플러들은 지난해 민 전 대표와 연예기획사 하이브(352820)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하자 관련 뉴스에 “미XX”, “쓰XX”, “딱 세 글자 미XX” 등의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민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정신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들에게 1인당 3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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