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김명곤 前장관…檢, 2심서 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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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김명곤 前장관…檢, 2심서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명곤(73) 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2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강체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6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1심 재판 과정에서 “뮤지컬 공연 전날 극장에서 스태프 회의를 하던 도중 제 심한 질책에 공연에서 빠지겠다며 뛰쳐나간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애원하던 중에 손을 잡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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