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거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어촌계 및 내수면 어업계 법정리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하는 경우 숙박비(1박당 최대 20만원 지원)와 교통비(10만원 농촌사랑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저출생과 전쟁 시즌2, 150대 과제’의 하나다.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에 첫 시행 231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도내 임신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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