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표이사에 전영현···한종희와 ‘투톱 체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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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표이사에 전영현···한종희와 ‘투톱 체제’ 복원

전영현 전 삼성전자 DS(Device Solutions) 부문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기존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함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해 부문별 사업책임제를 확립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가능한 기반 구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2020년 2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처음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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