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사장은 "2024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경기 불안정 등으로 인해 저성장이 경제의 뉴노멀이 된 어려운 경영환경이었다"며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구조 개편, AI·서버, 전장 등 사업 확대, 내부효율 개선 통한 사업 체질 강화 등을 통해 창사 이래 매출 10조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 미래 성장사업인 전장 및 AI·서버 제품은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며 "주력 사업 부문별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다변화를 추진해 지속 성장 가능한 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삼성전기 주주총회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의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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