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의 핵심축인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출연연) 간 경계를 허물어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먼저 대학과 출연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칸막이를 제거하겠다"며 "공동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신설하고, 학생들이 출연연의 연구시설과 장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기술 패권 경쟁은 우주 공간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우주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청년의 활발한 참여로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이 긴요하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