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상설특검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법사위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김건희 상설특검안(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인천세관 마약 수사외압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법은 2023년 말레이시아 마약 밀매 조직이 인천공항을 통해 필로폰을 유통하는 행위 등을 한 사건에 있어 세관 직원들이 연루된 혐의를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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