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차세대 태양전지 효율·안정성 높이는 물질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과 안정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UNIST 화학과 김봉수 교수팀은 탄소중립대학원 김동석, 김진영 교수, 국립군산대 이경구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용 자가조립 정공수송층 물질을 개발했다.
김봉수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장점인 저렴한 공정 비용을 극대화하면서 안정성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며 "시장 진입 가능성을 크게 높인 물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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