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명진(24)은 지난해까지 1군 9경기(9타석)에선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2군) 통산 244경기에선 타율 0.288, 9홈런, 101타점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까지 수비코치를 맡았던 조성환 퀄리티컨트롤(QC) 코치 또한 “이제 수비력은 1군에서 자리 잡기에 충분한 레벨이 됐다”고 칭찬했다.
이 감독은 시범경기 중반 “주전 2루수는 오명진으로 간다”고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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