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해 '한일 공동 황새 둥지탑 설치'에 동참했다.
보령은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예산군 주최로 새만금에서 열린 '한·일황새시민교류회' 행사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한일 공동 황새 둥지탑을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다제비 둥지 수가 2023년 6개에서 지난해 27개로 증가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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