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에서 초등학교 현장 체험 학습 중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재판부가 인솔 교사의 유죄를 판결해 전국 교사들 사이에 파장이 인 가운데 도내 학교 3곳 중 1곳 이상이 올해 현장체험학습을 축소하거나 운영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도 교육청이 조사한 2024∼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운영(예정) 현황에 따르면 초중고교 642곳 중 376곳이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학교들은 현장체험학습을 총 7천85차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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