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시기 두고 국회와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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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시기 두고 국회와 '진실공방'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을 결심한 시점을 두고 국회와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홈플러스의 단기 유동성 압박을 해결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4일 사이 회생신청 준비를 했다"라며 "부도를 막기 위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홈플러스가 등급 강등 이후 약 4일만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기업회생 사전 준비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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