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전국 최초로 침수 취약가구를 위한 '보이고! 들리는! 호우 예·경보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침수 취약가구 내에 호우 전용 예·경보시스템 전광판을 설치하고, 호우 위험 상황 시 중랑구 풍수해대책상황실에서 전광판을 통해 경고문구와 경고음을 실시간 전송해 위험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구는 이번 시스템을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거주하는 침수 취약가구에 4월 말까지 시범 설치한 뒤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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