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난동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피고인 변호를 맡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첫 공판에 출석했다.
변호인으로 출석한 황 전 총리는 "이런 부류의 사건은 보통 100명이 연행되고 최종적으로는 7~8명 정도 기소된다"며 "거의 90명 가까이 구속된 건 과도한 구속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황 전 총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수사와 서부지법 구속 절차가 잘못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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