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홍보관이 사건 발원지인 여수에 문을 연다.
19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여순사건 홍보관은 국군 제14연대 주둔지였던 여수시 신월동에 전시실, 사무실, 학습실 등을 갖춰 오는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부터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에서 주둔하던 14연대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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