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국가관리묘역, 경찰 숭고한 희생정신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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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국가관리묘역, 경찰 숭고한 희생정신 '잇는다'

논산시 등화동 소재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묘역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이날 협약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묘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많이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업적을 지역사회와 후세에 널리 전파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논산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존경하고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논산 국가관리묘역은 우리 경찰들이 목숨을 바친 중요한 장소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과 문화 행사를 추진해 경찰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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