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의 커리큘럼을 세분화하고 지원 대상을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또 지난 2년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령별 맞춤교육을 시행한다.만 4세는 놀이 중심의 초급 교육에, 2년차 수업을 받는 만 5세는 의사소통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서강석 구청장은 "원어민 영어교실 강화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아이에게 평등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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