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로 미세먼지 제거 위해 살수차 10대 투입

살수차 운행 지역은 3개 권역 15개 구간이다.

시는 계절관리기간 전후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5개 구간 도로 190km에 수시로 살수를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포함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한 구간에 살수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큰 만큼 올해는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로 했다”며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살수차를 우선 투입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