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놓은 당상' 강동궁, 마르티네스-사이그너 다 제치고 'PBA 대상' 차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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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놓은 당상' 강동궁, 마르티네스-사이그너 다 제치고 'PBA 대상' 차지하나

이번 시즌 4번의 결승 진출로 우승 2번, 준우승 2번을 차지한 강동궁이 시즌 3승을 차지한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웰컴저축은행)를 제치고 PBA 대상을 받을 예정이다.

PBA-LPBA 남녀 시즌 포인트랭킹 1위에게 주어지는 대상은 그동안 20만 포인트가 주어지는 월드챔피언십 우승자가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자였지만, 이번 시즌은 월드챔피언십 우승자 외에도 시즌 정규투어 3승을 거둔 마르티네스와 결승전만 4번 올라 2승을 차지한 강동궁이 대상 후보자로 월드챔피언십 전부터 PBA 대상 경쟁을 벌였다.

'PBA 대상', 시즌 랭킹포인트 1위 마르티네스-2위 강동궁 각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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