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영(11승 2패)은 오는 5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웰스파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샌드헤이건 vs 피게레도’에서 트레버 피크(30∙미국)와 페더급 경기를 벌인다.
UFC 이전에는 그냥 휘두르기만 하면 상대 선수들이 다 나가떨어졌기에 배울 생각을 못 했다.
이정영은 “전엔 타격으로 경기를 끝낸다는 고집이 있었지만 이젠 그 고집이 완전히 사라다”며 “코치님 말씀을 새겨듣고, 영리하고, 전략적이며, 스마트하게 바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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