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원의 헬스노트] "뇌졸중, 골든타임만큼 중요한 건 '신경외과醫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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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원의 헬스노트] "뇌졸중, 골든타임만큼 중요한 건 '신경외과醫 수'"

특히 뇌출혈 환자가 골든타임 내 성공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 도착하는 게 급선무지만, 수술을 맡을 신경외과 의료진이 제때 뒷받침되는지 여부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연구팀은 병원의 신경외과 의사 수를 2명 이하, 3∼4명, 5명 이상으로 나눠 뇌졸중 환자에 대한 수술과 중재술 건수를 살폈다.

연구팀은 신경외과 의사 수가 2명 이하로 적은 병원에서 뇌출혈 환자가 수술 치료를 받은 확률은 신경외과 의사가 5명 이상으로 많은 그룹에 견줘 60% 낮은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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