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LG화학은 직접 매출을 50조원을 달성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혁신 신약 3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배터리 사업부터 IT 소재, 전지 소재 등 첨단소재와 친환경 소재, 바이오 사업에 이르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지난 20년간 10배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외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해답은 고객과 시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추구하며 '톱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 DX(디지털 전환)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구축, 글로벌 4대 권역에 현지 역량 확보 등 경영 체제 전반의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틀을 완성하고, 전지 소재·친환경 소재·혁신 신약이라는 3대 핵심사업을 보유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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