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9조4천억 복지 예산 삭감…노동당 내부서도 반발
영국 노동당 정부가 2030년까지 연간 50억 파운드(약 9조4천억원) 예산 절감을 위해 장애인 지원금 등 복지 혜택을 축소하기로 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복지 정책 개편으로 정부 지출을 줄일 뿐 아니라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오는 26일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의 봄 재정 계획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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