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극우 前안보장관, 가자 공습 재개에 연정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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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극우 前안보장관, 가자 공습 재개에 연정 복귀

이스라엘의 극우 성향 정치인 이타마르 벤그비르 전 국가안보장관과 그가 이끄는 정당 오츠마예후디트(유대의힘)가 연립정부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오츠마예후디트 몫이었던 장관직 세자리를 채우지 않은 채 하임 카츠 관광장관이 대행하도록 했다.

벤그비르 전 장관은 휴전 발효 두 달만인 이날 새벽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가한 데 대해 "이스라엘이 격렬한 전투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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