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핀 일본 도쿄 거리(사진=AFP) 18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이 이날 발표한 올해 1월1일 기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전년 대비 2.7% 상승해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의 공시지가는 전국 2만 6000곳의 표준지를 감정 평가해 그 결과를 기초로 국토교통성이 결정한 토지 가격으로 이같은 상승률은 33년 만의 최고치다.
지역별 공시지가 상승률을 보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대 도시권이 평균 4.3%로 지난해 전국의 땅값 상승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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