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은 1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대표팀에) 1년 만에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감독님이 바뀐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왔다.지금 느끼는 감정은 설렘 반, 긴장 반"이라며 오랜만에 대표팀에 소집된 소감을 전했다.
양현준은 "감독님께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다.몇 개월 전까지만 하더라도 앞이 깜깜했는데, 감독님께서 오셔서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 동기부여가 됐다.다시 마음을 다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 것 같다"며 홍명보 감독과의 만남이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양현준은 이들과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하기보다 셀틱에서 교체 1순위로 여겨지는 것처럼 자신이 경기 흐름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됐을 때 감독의 선택을 받을 만한 선수라는 점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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