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한기평 "홈플러스, 등급 하락 예측할 수 있었을 것"(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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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한기평 "홈플러스, 등급 하락 예측할 수 있었을 것"(종합2보)

신영증권[001720]과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034950] 대표들은 18일 홈플러스가 자금 조달을 앞두고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 "예측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기업어음(CP) 등을 발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홈플러스에 대한 형사 고발을 검토 중이다.

김기범 한기평 대표도 '심사 과정 중 홈플러스가 신용등급의 하락을 예상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는 민 의원의 질의에 "내부적으로는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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