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헌법재판소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평촌역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18일 최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두 달 사이 20만명이 넘는 자영업자가 폐업했다.경기 침체, 소비 위축, 고물가·고금리까지 겹쳐 버티는 것조차 기적인 상황”이라며 “폐업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온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가정의 생계가 위태로워지는 현실이다”라고 했다.
최대호 시장은 “자영업자의 위기는 곧 국가 경제의 위기다.이제 헌법재판소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정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재가 빠른 결정을 내려 민생 안정의 돌파구를 열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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