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앞두고 러시아에 조건 없이 휴전에 동의하라고 요구했다.
시비하 장관은 전쟁을 끝내고 싶지 않은 쪽은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러시아라며 "우리는 평화를 이루는 데 장애물이 아니다.러시아 측이 휴전에 무조건 동의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미국 측은 푸틴 대통령이 이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재정적으로 러시아에 매우 나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