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릴 예정이다.조만간 국민과 기업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은 18일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마이데이터 제도 시행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마이데이터(개인정보 전송요구권)는 지난 13일부터 개인정보위의 주도하에 의료·통신 분야부터 본격 시행됐다.
심성재 개인정보위 과장은 "기존에 마이데이터는 금융 쪽으로만 제한돼 있었는데 이제 전 분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범정부 마이데이터 추진을 발족해 의료, 통신, 에너지, 교통, 교육, 고용, 부동산, 복지, 유통, 여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대 중점분야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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