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윙어 양현준(23·셀틱)이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되찾은 소감을 전했다.
당시를 돌아본 양현준은 “감독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사실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앞이 깜깜했는데, 감독님께서 계속 지켜봐 주신다는 생각이 드니 동기부여가 됐다.덕분에 마음을 잡고 뛸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대표팀에서 좋은 경기도, 부족한 경기도 했다”며 “이번에야말로 중요한 경기라 들었다.이에 맞춰 잘 준비했다.좋은 경기를 할 거란 자신감이 있다.선수들과 다 같이 얘기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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