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가 중재한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정부와 투치족 반군 M23의 이 18일(현지시간) 시작도 되기 전에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M23이 포함된 반정부 무장단체 콩고강동맹(AFC)의 로렌스 카누카 대변인은 전날 성명에서 EU가 M23과 르완다 인사들에 부과한 제재로 평화협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EU는 같은 날 M23 수장 베르트랑 비심와를 비롯한 7명과 민주콩고 동부에 배치된 르완다 특수부대 사령관을 포함한 르완다 인사 5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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