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준비부터 심의까지 엉터리"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한화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준비부터 심의까지 엉터리"

특혜논란이 일고 있는 한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준비 단계부터 심의과정까지 문제투성이, 즉 엉터리였다는 주장이 도내 환경단체로부터 제기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화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행정절차도 부적절했고 작성 또한 부실과 거짓으로 일관했다"면서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 채 평가서가 작성되고 이를 검토해야 할 제주도는 아무런 지적 없이 통과시켜 줬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연합은 "최근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해 평가 항목 및 범위, 방법 등을 결정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가 대면회의가 아닌 서면심의로 진행된 사실이 알려졌다"면서 "제주도는 기존 관광개발사업과 유사해 서면심의로 대체했다고 하지만 사업 입지나 주변 환경이 엄연히 다른 상황임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없는 주장이다"라고 꼬집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