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 소요 사태…"무굴제국 유적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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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 소요 사태…"무굴제국 유적 없애라"

인도 중부 지역에서 무굴제국 유적을 없애라며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소요 사태를 일으켜 인도 경찰이 이 지역에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

18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인도 경찰은 중부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에서 전날부터 시작된 폭력 사태로 다수의 차량이 파손되고 경찰관 15명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다쳤다며 이 지역에 무기한 통행 금지령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인도 경찰에 따르면 극우 힌두교 단체인 비슈와힌두파리샤드(VHP) 회원들은 전날 나그푸르 인근 아우랑가바드에 있는 무굴 제국 6대 황제 아우랑제브의 무덤을 철거하라며 그의 형상과 무덤을 상징하는 모형을 불태우고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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