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노동절 MBK파트너스 앞 ‘대반격’ 예고…“국민기업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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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 노동절 MBK파트너스 앞 ‘대반격’ 예고…“국민기업 지킬 것”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공정한 회생 계획 마련을 요구하며, 5월1일 노동절에 대주주 MBK파트너스 앞에서 ‘국민대회’를 열겠다고 결의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기업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해 결사 투쟁하겠다”며 투쟁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5월 1일 MBK 앞에서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를 회생시킬 것을 요구하는 국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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