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중계 캐스터로 활약한 송재익 캐스터가 18일 별세했다.
중장년 축구 팬에게 익숙한 목소리인 송 캐스터는 1970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중계를 맡았다.
2000년대 후반부터 활동이 줄었으나, 2019년 76세의 나이에 프로축구 K리그2(2부) 중계 현장으로 복귀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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