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은 제4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조기조 시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효봉재단은 조 시인에 대해 “오랜 기간 공장에서 기계 만드는 일을 해 온 후 설립한 출판사 ‘도서출판 b’를 통해 20여 년간 노동 관련 인문학 양서를 출간, 노동(자)과 사회에 끼친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
시상 연도 기준으로 지난 5년 간 효봉 윤기정의 문학 정신과 노동의 가치를 드높인 작품 활동, 노동문학 관련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문학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