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허준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조선의 의사들, 인(仁)을 실천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선시대 의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허준박물관 소장 유물 78점 외에 상주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 등이 소장한 유물 27점을 더해 총 105점을 선보인다.
구는 허준의 업적과 애민 정신을 기리고 한의학의 세계화를 구현하기 위해 2005년 3월 한의학 전문 박물관인 허준박물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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