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촌 왕진버스 통해 올해 15만명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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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촌 왕진버스 통해 올해 15만명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농촌 왕진버스를 활용해 농촌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불편함을 없앨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6만명 늘어난 15만명에게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을 찾아 "고령화로 유병률이 높은 농촌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해 적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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