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혜경씨의 첫 번째 항소심에서 검찰과 변호인이 맞선 가운데 이르면 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씨 변호인 측은 2021년 7~8월 김씨의 식사 모임과 관련한 결제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식당의 포스기(결제 단말기) 기록에 대한 사실 조회를 신청했다.
또한, 김씨와 공모 관계가 있다고 판단된 전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배 모 씨의 경기도 업무와 관련한 추가 증인 1~2명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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