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13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따뜻한 사랑 실천을 위한 헌 이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헌 이불을 재활용하여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유기견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공사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추진됐다.
공사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매년 발생하는 헌 이불의 활용 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헌 이불의 기부처를 지속적으로 확보 하여 침구류의 폐기로 발생하는 각종 환경 오염 문제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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