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재덕은 올 시즌 막판 리베로 유니폼을 입었다.
리시브를 530개나 챙기며 후배들의 수비 부담을 덜어준 까닭에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서재덕에게 시즌 막판 리베로 유니폼을 입혔다.
리베로로 전향한 공격수들은 공격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지만, 반대로 ‘수비마저 무너지면 안 된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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