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원/달러 환율은 주요국 통화정책 경계감 속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5.0원 오른 1,452.9원을 기록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미국과 일본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최근 외환시장에서 달러 포지션을 줄였던 참가자들이 일부 저가 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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