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C-STAR 기업 '인세라솔루션' 우주검증위성 탑재체 공모 선정

천안시는 미래유니콘 C-STAR 기업인 ㈜인세라솔루션이 최근 우주항공청의 '국산 소자·부품 우주검증 지원 사업'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 본사를 둔 ㈜인세라솔루션은 설립 1년 6개월여만에 33억원의 투자 유치를 끌어내고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술 상용화를 시작했다.

박상돈 시장은 "㈜인세라솔루션의 이번 국가 우주검증 사업 선정은 천안의 스타트업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