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흥남철수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올라 피란민들 구조를 도우며 작전 성공을 이끈 선원 중 마지막 생존자인 벌리 스미스(96) 씨가 18일 경남 거제시 거제 포로수용소 유족공원 내 흥남철수작전 기념비를 찾았다.
7년 전만 해도 흥남철수작전 당시 빅토리호 승선원 중 생존자는 총 3명이었지만 지금은 스미스 씨가 유일하다..
이날 손씨는 "7년 전에는 지금보다 더 정정하셨는데 나이가 드신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북 도민들과 피란민들이 항상 스미스 씨를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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