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주소정보시설 훼손·망실 여부 일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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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소정보시설 훼손·망실 여부 일제 조사

전남 영암군 관계자가 주소정보시설을 조사하고 있다./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이 오는 6월까지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 전역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의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주소정보시설물 30,559개의 훼손·망실, 위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손석채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정확한 주소정보는 군민 생활의 편의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개인 소유지에 위치한 시설물 조사에도 차질이 없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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