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에 대해 “한국이 공격적인 조치를 통해 비관세 장벽을 완화해야 한다”며 농업·디지털 등 분야에서 미국의 적자 폭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아니다”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했다.
트럼프 행정부 핵심 당국자는 최근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대표적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거론하며 비관세 장벽 등의 철폐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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