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검사 사건 시효만료 임박…공수처 "29일 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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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검사 사건 시효만료 임박…공수처 "29일 전 처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사건을 오는 29일 공소시효 만료 전까지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지난 6일 이정섭 검사의 주민등록법, 청탁금지법, 형사절차전자화법 위반 혐의를 불구속 기소하면서 범죄기록 조회와 관련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사건은 공수처로 이첩했다.

공수처는 오는 21일 이 검사의 처남댁이자 비위 의혹 제보자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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